Java 에 대해서

Java 가 발생한 배경부터 살펴보겠다.

 

우선 자바는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로 부터 95년도(아주 오래전)에 객체지향프로그램밍언어(OOP)의 시대를 알린 언어이다.

오픈 소스기반으로 운영되면서, 왜 개발언어와 툴은 오픈소스로 운영되야하는지에 대한 모범을 보여준 사례중 하나이다.

당시, Java 의 Main 경쟁 언어로써 C#(마이크로 소프트) 언어가 있었는데, C#은 C 를 기반으로 한 개발자들이 많고 Visual Studio(Visual Studio Code 아님) 라는 IDE의 강점과 오류발생시 마이크로 소프트 개발자들이 직접 error fix를 한다는 강점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자바의 승리(?)

아무리 마이크로소프트개발자들이 개발하고 테스트 및 이슈 수정을 한다하더라도, 전세계의 개발자를 당해낼 순 없었고,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자바를 선택함으로써 자바 점유율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게다가, JVM만 탑재되면 플랫폼 종속성 없이 어디서든 동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여러차례 강조하면서!!

(C# 도 곧이어 닷넷(.net) 프레임워크를 개발했고 윈도우에 강제 이식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렸으나 결과적으로 Java 에 비해선

점유율이 낮은 편이었다.)

이렇게 2000년대를 풍비하던 자바는 끝으로 가면서 두각을 발휘하였고 POJO(Plain Old Java Object)의 사상과 OOP(SOLID 원칙)를 

탑재하여 사용되던 도중 갑자기!!

 

2010년, 미국 오라클 사에 인수된다.

(당시만 하더라도 많은 개발자들이 RDBMS 의 최강자 Oracle 과의 궁합을 기대 하고있었다) 

 

하지만,,,

2020년 어느덧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

여기저기서 불만들이 나오고...

(언제 업데이트 돼?, 널처리 자동으로 안돼?, 비동기 단일 쓰레드 논 블라킹은 언제 완전체로 될꺼야? 등)

이를 개선해서 spring 진영으로 부터 webflux, r2dbc 추가적인 기능이 제공되긴 하였지만, 

이를 구현해줄 언어인 Java는....아직도 ... 

과거의 영광속에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공격도 많이 받고 있지만!!

 

그래도 Java!

안하고 가기엔,,, 아직 모호한 언어이기에

앞으로의 블로그에서 기초부터 응용 심화까지 다뤄볼 예정이다.

(with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