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이나 네이버에서 개발자 스터디 or 개발자 성장 이란 검색을 많이 한 개발자의 경우 항해플러스를 직,간접적으로 접했을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블로그와 과정내용을 직접 공개하는 블로그 글도 상당한데, 나는 여기서 배우는 관점과 채용관점 두부분을 나누어 포스팅 하려고 한다.
1. 배우는 관점
: 국내, 주니어 개발자만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의 교육 과정이 신입 개발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나 도구 활용법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항해플러스는 이러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와 실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바로 현업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단순히 강의를 듣고 따라 하는 형태가 아니라, 팀 단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강화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난이도의 실습 과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 항해플러스는 학습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며,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고,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는 동기 부여로 작용할 수 있다.
2. 채용 관점
: 채용 측면에서 항해플러스는 학습자가 실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력서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실제 프로젝트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중요하게 평가하는데,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없는 회사에서 근무중이거나, 경험한다고 해도 좀더 잘하고 싶은 개발자에게 항해플러스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는 이부분에서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 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협업 과정과 문제 해결 사례를 통해 지원자는 기술적인 능력뿐 아니라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임을 어필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도 있다.
다만,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다고 본다. 항해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배지의 기술적 신뢰성, 개인프로젝트로 진행하지만,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팀프로젝트 과정도 일부 추가, 소중한 네트워킹 시간을 활용하여, 업계 상황 이나 개발관련으로 자유로운 프리토킹을 통해 과제와 관련은 없지만 도움이되는 대화 등을 구축하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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