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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문화

블로그 관리가 싫었던 개발자 블로그

by Bill Lab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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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국내외 IT, Software 대기업(한국, 미국)에서 개발자로 근무를 하다 올해 초 스타트업 개발팀장??으로 이직하게 되었다.(CTO가 없는 조직에서 one of CTO 후보로써 ㅋㅋ)

 

회사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특히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비교해보면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입사하고 일주일만에 느낀점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이고, 단지 내가 느꼈던 개인적인 견하는 점 !!!)

대기업 스타트업
근속연수가 비교적 길다
(3년 이상 다수)
근속연수가 짧다
(1년 미만 다수)
팀장 or 임원에 대한 불만이 많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불만이 많다
(특히 일을 못하는 사람에게)
불만이 받아드려지지 않아도 
쉽게 퇴사하지 않는다
불만이 받아드려지지 않으면
퇴사준비 or 퇴사한다
프로그램밍, 소프트웨어개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깊고 대부분
전공자다
코딩에 대한 이해가  얇고 
대부분 비전공자 or 방통대 출신이다.
서로간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분야에 사전지식이나 기술에 대한 이해가 약한 직원이 많아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
매출로 먹고산다 투자금으로 먹고산다(ㅜ)
조직이 무겁고 의사결정에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
조직이 가볍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스타트업이라고 다 똑같은 스타트업이 아닐 것이고 네카라 포함, 대기업이라 하더라도 다 똑같은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위의 표로 모든 회사를 정의하긴 물론 어렵다.

 

조직 상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조직을 이끌고,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이를 원만하게 처리할 수 없는 문화가 이어진다면, 안타깝지만 조직은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구글과 같은 큰 조직도 발전하고 변화하려는 이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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